원할머니 보쌈 ‘용기’ 캠페인
CLIENT : 원앤원
MEDIA :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옥외
[연인편]
[부부편]
PROBLEM
디블렌트는 국내 보쌈족발 1위 브랜드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배달서비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잔치음식인 보쌈을 즐기는 소비자의 비중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1인가구의 비중이 늘어나고, 낮은 퀄리티의 ‘야식보쌈’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보쌈에 대한 선호도는 점차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배달음식 시장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지만, ‘보쌈’을 즐기는 타겟의 비율은 매년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 우리는 원할머니보쌈족발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훌륭한 USP를 활용해 타겟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우리의 브랜드를 강하게 인지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SOLUTION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브랜드 최초상기도를 조사해본 결과, 소비자들이 원할머니보쌈족발과 함께 연상하는 대표적인 단어는 정성과 따뜻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따뜻함’만을 이야기할 경우,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영상으로만 남을 위험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따뜻함’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감성적, 물성적으로 실체화하여 타겟들의 공감과 행동을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수 차례의 시장조사와 FGI를 진행한 결과, 우리는 원할머니보쌈족발만의 ‘이중보온용기’와 ‘보온팩’이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따뜻함’이라는 속성을 실체화할 수 있는 키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따뜻한 용기’라는 캠페인 테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RESULT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상 속 ‘따뜻한 용기’가 필요한 상황을 원쌈이 필요한 TPO로 자리잡게 만든 캠페인 필름을 통해 우리는 3045 코어타겟부터 캠페인 확산의 주체인 2030 서브타겟까지 다양한 타겟층의 공감을 이끌낼 수 있었습니다. 광고영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접점에서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이중용기가 적용되면서,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디지털미디어 캠페인은 상반기에만 740만View 이상의 조회수 확보 / 26만Clicks 이상의 사이트 유입수 확보 / 제안 대비 최대 161%이상의 KPI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