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 캐논 코리아
MEDIA : 온라인, 모바일, 옥외

디블렌트는 캐논의 시그니쳐 브랜드 캠페인인 플레이샷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록이나 인증만을 위한 똑같은 사진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시작된 캐논의 컬처프로젝트 ‘캐논 플레이샷 캠페인’. 올해는 ‘창의력은 그 무엇도 따르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4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플레이샷의 메인 이슈는 잠재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유저의 유입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참여기기에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고 오로지 창의력만을 평가하는 캠페인의 철학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고,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타겟들이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선을 프레임 속에 담아내는 모습을 필름 속에 담아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촬영기기의 전문적인 기술만을 높게 평가하는 타 사진전과 플레이샷 캠페인의 확실한 차별점을 타겟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페인의 철학에 공감한 타겟들의 유입은 플레이샷 캠페인을 기기의 구분없이 오롯이 사진만을 즐길 수 있는 창의력 교류의 장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플레이샷2017 캠페인은 시작한 지 4년 만에 약 2만장 가량의 응모작 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캠페인의 메인 목표였던 스마트폰 유저의 참가비율은 30%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고, 약 230만 건 이상의 PV를 기록하며 온전히 사진만을 즐길 수 있는 최초의 캠페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증샷 중심인 대한민국 사진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플레이샷 캠페인은, 전년도에 비해 다시한 번 새롭게 성장하며 매년 시장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