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 캐논코리아
MEDIA : 온라인, 모바일, 옥외

2016년, 3회째를 맞이한 캐논의 플레이샷 캠페인은 매년 새롭게 진화하며 사진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플레이샷 캠페인은 ‘플레이샷’을 타겟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템 미션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2016 캠페인의 목적은 새로운 사진문화를 접한 타겟들이 이를 확산시키며 플레이샷 캠페인이 새로운 사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타겟들의 창의적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미션을 기획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플레이샷 2016의 미션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미션과 폭 넓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3가지의 추상미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우리의 타겟들에게 플레이샷의 멈추지 않는 진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동영상미션을 새롭게 추가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수상작을 활용한 캠페인 필름을 제작하여 새로운 것은 언제나 프레임 밖에 있다는 의미의 캠페인 슬로건을 타겟들이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참여자들 스스로 매체가 될 수 있도록 포스팅 독려상을 운영하였고 바이럴 유도 장치들을 더했습니다. 그 결과, 별도의 매체비용 지급 없이 캠페인 한달만에 약 6,286건 이상의 바이럴 컨텐츠(전년 대비 약 10배)가 생성, 확산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진 공모전들에 비해 압도적인 응모작수(13,000장)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 메인필름은 온에어 된지 1주일도 되기 전에 TVCF 1위에 등극, 수개월간 1위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서울 영상광고제 2016에서 크래프트 부문 금상 수상, 앤어워드 금상, 웹어워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