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ou ‘제주용암수’ 런칭 캠페인
CLIENT : 오리온
MEDIA : 지상파,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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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렌트는 국내 최초의 헬스케어 제과 브랜드인 오리온 닥터유에서 출시한 닥터유 용암수 캠페인을 런칭했습니다.
국내 생수 시장은 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레드오션이면서, 상위 4개 브랜드가 70%가까운 M/S를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맛과 향과 색이 없는 제품 특성상 1위 브랜드조차 완벽한 선호도나 충성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독특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갈증만 해소하면 되는 제품 특성으로 인해 기존 제품들에 대한 타겟 페인포인트가 전혀 없는 시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디블렌트는 타겟 페인포인트가 없던 시장에서 새로운 페인포인트를 만들어냈던 F&B 사례들에 주목했습니다. 모두가 맛없는 에너지바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출시한 맛있는 에너지바 닥터유 에너지바, 운전 중에 먹기 쉽게 설계된 펌프껌, 아기들을 위한 과자 베베 등 기존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F&B시장에서는 타겟 페인포인트가 없더라도 충분한 설득력과 근거가 있다면 새로운 구매기준을 제시했을 때 타겟들이 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닥터유 용암수만이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구매 기준을 찾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생수 브랜드들의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국내지형 특성상 국내 생수들은 물맛이 부드러운 대신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유량이 거의 없거나 매우 낮았습니다. 반대로 오리온 닥터유 용암수는 원수인 용암해수의 특성으로 물 속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의 수치인 경도가 200을 기록할 정도로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디블렌트는 일본과 독일 등 물 선진국에서는 마시는 물의 성분을 분류하여 연수와 경수, 경도 표기를 의무화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경도가 200이나 되는 제품 특성을 캠페인 주제로 설정함과 동시에 이를 더욱 더 잘 보이게 강조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 변경까지 제안했습니다.
이를 알리기 위한 제작 단계에서는 먹는 물에 관심이 많은 셀럽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단순한 캠페인 엔도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먹는 물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깐깐하게 따져서 먹는 물을 고르는 셀럽의 진정성이 좋은 물을 만들고 판매하겠다는 오리온의 철학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평소 본인은 물론, 회사 직원들과 아티스트들에게도 좋은 물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박진영씨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능이나 기사,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좋은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를 입에 달고 사는 박진영씨의 실제 성격과 화법을 자연스럽게 영상에 녹임과 동시에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박진영씨는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위치한 닥터유 용암수 공장을 직접 방문하고, 끊임없는 대면 / 비대면 미팅을 통해 닥터유 용암수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와 충성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박진영씨는 자신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닥터유 용암수를 마셔야 하는 이유와 경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콘티를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해냈습니다.
오리온 닥터유 용암수 캠페인은 타겟 특성을 반영하고 광고모델의 최근 활동과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매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닥터유 용암수 런칭 캠페인은 지상파 / CATV / 디지털 / 버스외부 /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