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 캐롯손해보험
MEDIA : 공중파, 케이블, 디지털, 옥외

국내 최초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을 대표하는 자동차보험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만큼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은 디블렌트만의 매력적인 캠페인을 만나 지난 4년간 누적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월 탄만큼 후불로 낸다는 신선했던 USP도 시간이 지나면서 식상함이 되어버려 더 이상 뉴스가 되지 않는 Problem을 안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캐롯퍼마일의 탄만큼만 낸다는 독보적 USP가 새로운 뉴스가 될 수 있는 이슈를 발굴하고자 하였습니다.

때마침 자동차보험 시장은 AXA가 불을 지핀 마일리지할인이 화두가 되고 있었습니다. Big4 자동차보험사들에게 마일리지 할인을 해줄거면 선할인 해주자고 싸움을 건 것이죠. 이 상황을 보고 우리는 바로 이곳이 우리가 공격해야 할 포인트라고 생각 했습니다.

선할인 후할인 그게 진짜 할인이냐, 적게타면 적게내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냐라는 자동차보험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Problem을 해결하며 경쟁자를 공격할 수 있는 준비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과연 경쟁자 대비 우리의 강점만 이야기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요? 우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만드는 것은 국내 최초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우리 캐롯만이 가진 강점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주행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손해보험사의 똑똑함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식상했던 ‘탄만큼만’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디지털손해보험이기에 가능한 강점으로 만든 ‘캐롯은 데이터로 똑똑하게’ 캠페인은, 그동안 마일리지환급을 받느라 불편함을 겪었던 Pain Point와 할인이라 솎아왔던 소비자들의 Pain Point를 해결하며 온에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