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울쎄라 2022 ‘SPT’ 캠페인
CLIENT : 멀츠코리아
MEDIA : 공중파,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옥외
[백문불여일견 30초]
[양궁 30초]
[테니스 30초]
디블렌트에서는 대행기간 3년차에 접어든 멀츠코리아의 울쎄라와 함께 2022년도 신규 캠페인인 SPT캠페인을 런칭하였습니다.
초음파리프팅 시장의 TOP브랜드로 불리는 ‘울쎄라’는 단순하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의 차별된 시술 과정을 전달하는 ‘SPT(See Plan Treat)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소비자나 외부에서 단순히 리프팅 브랜드로 알려진 울쎄라는 마케팅적인 관점으로 보면 의료기기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커뮤니케이션에서 다룰 수 있는 메시지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시장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허들안에서 시술이나 의료 관점의 어려운 언어를 소비자에게 울쎄라의 RTB(Reason To Buy)로 전달하는 과정은 매우 험난하였습니다.
디블렌트는 3년간 의료기기 브랜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언어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였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의료기기광고심의가 어떤 의도와 환경에 의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제한하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연구를 끊임 없이 진행해왔습니다.
SPT캠페인은 전문적인 의료적 소양을 갖춘 시술자의 언어를 ‘보고 계획하고, 정확하게 타겟팅’ 과 같은 카피로 풀어내어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RTB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전제가 되는 스토리를 구축하여 ‘한 샷의 낭비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라는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쉽게 승인되지 않는 높은 수위의 의학적 기대 결과에 대한 메시지까지 승인 받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빅모델을 활용한 에스테틱 의료 서비스 시장 양상에서 브랜드 에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빅모델은 배제하고 뷰티와 어떻게 보면 대조되는 스포츠의 상황처럼 약간의 위트와 럭셔리 브랜드 에센스를 녹여낸 영상 연출로 SPT의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는데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울쎄라의 SPT캠페인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 받는 한국 시장의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의 지표가 되고 있으며 디블렌트는 한국 멀츠코리아의 니즈는 물론 글로벌 에스테틱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